보도자료

클래식 미래 이끌 대구 청년음악가들 신선한 무대[2021.08.11 영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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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음협 작성일21-09-01 14:00 조회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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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대구음악協 주관 청년 지원 프로그램

내일 '에로스' 테마 사랑의 노래
소프라노 김나영·류지은 등 무대
26일 공연선 성악·마술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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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와 대구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음악분야 사업 '지역 청년 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5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12일부터 연이어 열린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공연장 제공, 출연료,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공연수익금 또한 출연진에게 지급된다.

지난 3일 열린 '세븐테너'에 이어 열리는 12일 2회차 공연 '에로스'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나영·류지은, 테너 차경훈·석정엽, 바이올리니스트 권영현, 피아니스트 조혜란이 출연한다. 김효근 '첫사랑',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영화 '대부' OST, 춘향전 '사랑가' 등 다양한 사랑의 노래가 펼쳐진다.

14일 공연 'Western Europe의 청취'에는 김민희(플루트), 박성하(바이올린), 박종영(비올라), 이언(첼로), 최혜리(피아노)가 출연한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바흐, 베버 등의 음악을 플루트·비올라·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로시니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17일 공연 'Tutti Rossini 갈라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곽보라·강보민, 테너 김명규, 바리톤 김형준, 베이스 조광래, 피아니스트 박선민이 출연한다. 1부는 작은 장엄 미사로 구성된다. 2부는 오페라 '도둑 까치' 서곡, 오페라 '윌리엄 텔' 중 '아들아 움직이지 마라' 등을 선보인다. 

18일 공연 'Director's Cut'에는 소프라노 정소민·최윤희, 테너 조규석, 바리톤 김원주·유광준, 서인애(피아노), 정효민(퍼커션)이 출연한다. 드라마 '빈센조' '모래시계', 영화 '어바웃 타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OST 등을 들려준다.

26일 6회차 공연 '클래식 밴드와 마술사' 무대는 하지훈(플루트·오카리나), 이재경(타악), 김종민(건반), 임호균(마술), 박희찬(테너), 이동렬(첼로), 김도엽(더블베이스), 전잠언(바이올린)이 주인공이다.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성악과 더불어 마술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사랑의 인사' '오! 나의 태양' '산타루치아' 등이 연주된다. 입장료 1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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