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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알리는 무대…대구음협, 선정 2주년 기념음악회 [2019.10.31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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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음협 작성일21-01-18 15:25 조회1,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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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알리는 무대…대구음협, 선정 2주년 기념음악회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출연 성악가. 왼쪽부터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 바리톤 구본광. <대구음악협회 제공>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는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지 2주년이 된 것과 국채보상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음악회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를 11월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다.

대구영재원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했던 젊은 음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이재준)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폴란드 출신 첼리스트 야로슬라브 돔잘이 협연하는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변주곡’, 2020년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1악장을 들려준다.

후반부에서는 대구의 성악가 4인(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오영민, 바리톤 구본광)이 솔로와 듀엣으로 푸치니의 ‘투란도트’ ‘라 보엠’, 베르디의 ‘맥베드’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이치우 회장은 “전 세계 31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은 도시마다 개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대구도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인 윤복진 작사·박태준 작곡의 ‘기러기’(1920)를 비롯해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1922), 현제명의 최초 창작 오페라 ‘춘향전’(1950) 등의 음악 유산을 기반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국제음악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053)656-7733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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