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음악가 육성무대 ‘수성 르네상스’ 열어 [2019.10.02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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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음협 작성일21-01-18 15:20 조회1,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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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아트센터서 5일 네번째 행사
3명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출연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무대인 ‘스리 바이올린스(Three Violins) : 브릴란테(Brillante)’가 오는 5일 오후 5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와 대구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청년음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2019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4번째 공연이다. 


‘빛나는’ ‘화려한’이라는 뜻의 음악 용어 ‘브릴란테(Brillante)’는 3명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가 꾸린 트리오 팀이다.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한 이강원(현 앙상블 토니카 음악감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한 백나현(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박사)을 졸업한 김수지(대구MBC교향악단 악장)가 멤버다. 이들이 빈시립음악예술대학교(석사)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레오폴드 벨랑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최혜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연주곡은 독일의 낭만주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소이자 교육자인 헤르만(1828~1907)의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치오’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 등이다.

한편 ‘2019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이날 공연에 이어 10월 중에 ‘신타카타카와 함께하는 신바람 음악회’(9일 오후 5시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깨우다 바로크’(17일 오후 7시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가을밤의 클래식-누비스 앙상블’(19일 오후 7시30분 한영아트센터), ‘앙상블 노이슈타트’(31일 오후 7시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등이 펼쳐진다. 11월 이후에도 6회의 다양한 무대가 더 마련된다. (053)656-7733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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