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와 대구음악협회는 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은 대구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와 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 방성택 대구음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가치의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주민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은 대구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지향하며 지역 문화예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대구음악협회와 함께 아양아트센터가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